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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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게임사, 세가 게임즈의 한국 자회사로 현재는 세가 게임즈의 게임과 함께 마벨러스[2] , 아쿠아플러스, 아틀러스[3] 의 게임 등 비디오 게임들의 한국 유통을 맡고 있다. 지사장은 노모토 아키라.
본래 2003년에 세가 코리아란 이름으로 탄생한 자회사다. 설립 후부터 한국에서의 가정용 게임 소프트웨어의 판매 진행을 위해 설립되었고 이후엔 업소용 아케이드 게임기 판매를 전개하는 등, 다방면으로 한국 사업을 진행해 온 회사였지만 2008년에 세가 사미 홀딩스의 방침으로 인해 "홈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강화를 위해 별도로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 그게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의 본 목적은 한국의 경쟁력 있는 게임과 게임 회사를 찾는 것이었고 찾아낸 게임 회사와 함께 PC 온라인 게임 타이틀과 스마트폰 게임을 만들어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 목적인 회사였다. 그래서 사실상 콘솔 타이틀이나 아케이드 게임기는 뒷전이 되었는데 2017년, 법인 재정비를 통해 다시 다양한 장르의 콘솔 및 PC 타이틀의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하고 있게 되었다. 참고로 위에 있는 법인 재정비란 말은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퍼블리싱 사업부 폐지.'''[4]
2016년 1월 12일에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퍼블리싱 사업부 직원 전원은 희망 퇴직 통보를 받았다. 희망 퇴직 조건은 오는 13일(수) 자세히 안내되었고 이에 따라 퍼블리싱 사업도 정리되었다. # 풋볼 매니저 온라인은 3월 9일에 서비스 종료.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은 서비스가 다른 회사로 이관되어 서비스되었다가 이 게임도 서비스 종료를 맞이했다.
여담으로 예전엔 자기 회사가 뭘 내는지도 몰랐다. 그 예시로 예전에 발매되었던 게임인 프로젝트 미라이 2의 현지화를 세 개의 회사에 문의해서 물어본 사람에게 한 대답이 유명하며 다음은 요약본이다.
- 한국닌텐도 - 저흰 이 제품에 대해 함부로 말할 권한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 ??? 이 제품은 SCEK에게 문의하셔야죠.
- SCEK - ??? 왜 닌텐도 제품을 저희한테 물어보세요? 한국닌텐도에 문의해보세요.
본래 현지화를 안 하기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PS4의 성황과 아시아 시장 개척, 더불어 한국 콘솔 시장의 상승 등, 여러 원인 덕분에 세가 게임즈에서도 적극적으로 게임의 현지화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맨 처음에 시작한 것은 PC 패키지 시장 개척.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가 토탈 워: 워해머를 시작으로 현지화를 시작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처음 세가에게 한국 시장을 다시 보게 해준 회사는 다름아닌 SIEK. SIEK가 용과 같이: 극의 현지화에 성공한 이후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현지화가 가능해지게 된 것. 그뿐만 아니라 세가가 완전히 한국 시장에 재진입해서 여러 타이틀을 현지화해주고 있다.
사무실은 서울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도보로 이동할시 교대역과 좀 더 가까운곳에 위치해있다.
2. 세가 아시아
세가 게임즈의 '''아시아 지점'''. 보통 홍콩과 대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지만 현재엔 '''한국 사이트'''까지 열리면서 세가 아시아 쪽에서 현지화를 같이 진행하고 있는 듯하다. 물론 사이트에 약간의 오류가 있어 프로젝트 디바 X가 '''한국어 지원'''이라 적혀 있거나 소닉 매니아가 '''영어 지원'''이라 적혀 있는 등이 있다.[5]
옛날에는 아시아를 위한 사이트가 없었는데, 용과 같이 극의 대만/홍콩 발매 이후 신설된 사이트다. 그 이후, 한국에도 신경을 써주게 되면서 한국 전용 사이트도 신설한 게 있는 듯. 보통의 회사와 같이 한국과 대만/홍콩 사이트를 분리시켜 놓았다.
세가 아시아도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처럼 다른 회사의 게임도 유통하는데 우선 아쿠아플러스나 마벨러스까진 같지만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나 5pb.의 게임도 유통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는 인트라게임즈가, 5pb.는 디지털 터치가 각각 유통하고 있어서 건들기 힘든 부분도 있는 것. 그리고 이상한 환상향과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 전장의 발큐리아 리마스터, 용과 같이 6[6] 등, 한국에서 현지화 되지 못한 작품들도 중국어 번체를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 그런데 한국에서도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타이틀 유통을 인트라게임즈에서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로 넘긴다는 얘기가 있다. Chaos;Child 러브 츄츄를 마지막으로 한국어 발매가 중단된 5pb. 타이틀도 디지털 터치에서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로 넘기면 좋을 듯 하지만 국내에서 비주얼 노벨이 비주류로 정발해봤자 수지가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지 유통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3. 유통 목록
- 본 목록은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로 사업명 변경 후에 유통한 게임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 타 회사가 세가 게임즈의 게임을 유통한 것은 밑의 "타 유통사가 현지화해 유통한 작품" 목록을 참조하세요.
3.1. 스마트폰 게임 유통
3.2. 온라인 게임 유통
- 풋볼 매니저 온라인 - 서비스 종료
-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 서비스 종료
3.3. PC 패키지 유통
- 토탈 워: 워해머 - 한국어 지원
- 풋볼 매니저 시리즈 - 한국어 지원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 토탈 워: 로마 2
- 토탈 워: 아틸라
-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3 - 한국어 지원
- 토탈 워: 워해머 2 - 한국어 지원
- 소닉 매니아 - 한국어 지원
- 토탈 워: 삼국 - 한국어 지원[7]
3.4. 콘솔 패키지 유통
3.4.1. 언어 비현지화 유통작
- 베요네타
- 뱅퀴시
- 버추얼 테니스 4
- 소닉 프리 라이더즈
- 용과 같이 유신!
-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 판타시 스타 노바
- 샤이닝 레조넌스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 일본어판 유통[8]
- 블레이드 아크스 from 샤이닝 EX
-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X
3.4.2. 언어 현지화 유통작
-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뿌요뿌요 테트리스
-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 소닉 포시즈
- 용과 같이: 극 2
- 북두와 같이
- 드래곤즈 크라운 프로
- 어떤 마술의 버추얼 온
- 페이트 엑스텔라 (닌텐도 스위치 버전)
- 전장의 발큐리아 4
-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 소닉 매니아[9]
- 섬란 카구라 BURST Re:Newal
- Fate/EXTELLA LINK
- 소닉 매니아 플러스
-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 쉔무 I & II
- 용과 같이 3
- 뿌요뿌요 e스포츠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10]
- 칭송받는 자: 흩어져 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 칭송받는 자 - 거짓의 가면
-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 섬란 카구라 Reflexions
- 섬란 카구라 PEACH BALL
-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 Total War: Three Kingdoms
- 블레이드 아크스 리벨리온
- 캐서린 풀 보디
- 팀 소닉 레이싱
- 목장이야기 다시 만난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
- 2020 도쿄 올림픽 - The Official Video Game
-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
- 퍼펙트! 슈퍼 몽키볼
- 룬 팩토리 4 스페셜
- 신 사쿠라 대전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 페르소나 5 더 로열
-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 칭송받는 자 참
-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MEGA39's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리턴[11]
-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12]
- 베요네타&뱅퀴시
- MAD RAT DEAD
- 진 여신전생 3 녹턴 HD REMASTER
- 뿌요뿌요 테트리스 2
-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엠파이어 오브 신
3.5. 타 유통사가 현지화해 유통한 작품
> 이곳에 있는 목록은 전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는 작품입니다.
- 용과 같이: 극 - SIEK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 SIEK
-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 SIEK
- 페르소나 5 - SIEK
-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 한국닌텐도
-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올림픽 - 한국닌텐도
-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 한국닌텐도
-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 한국닌텐도
- 소닉 러시 어드벤처 - 한국닌텐도
- 진 여신전생 4 - 한국닌텐도
- 하츠네 미쿠 Project mirai 디럭스 - 한국닌텐도
-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 한국닌텐도
-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 - 한국닌텐도
-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 한국닌텐도
- 데빌 서바이버 2 : 브레이크 레코드 - 한국닌텐도
[1] 예전엔 온라인 게임의 퍼블리싱도 도맡았었다.[2] 본래 마벨러스는 SIEK가 유통하고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세가 게임즈에서 마벨러스의 아시아 유통을 담당하겠다고 발표. 실제 세가 게임즈의 게임들도 한국어판은 SIEK에서 담당하고 있었고 정발판만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에서 담당하다가 최근에 다시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에 반환되었다.[3] 현재는 세가의 자회사로 인수되었다.[4] 온라인 게임 사업부를 폐지시킨 것.[5] 원래 소닉 매니아는 영어 포함 5개국어를 지원했고 한국어는 없었으나 더미 데이터 사이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있었고 한국어와 중국어 번체 언어를 해금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던 것. 이를 나중에 세가 쪽에서 공식적으로 풀어서 한국어가 지원된다. 콘솔 쪽 또한 현재는 한국어를 지원한다.[6] 본래 SIEK 퍼블리싱으로 2016년 12월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국내 출시 하루를 앞두고 작중 스토리와 관련된 이유로 인해 한국 발매가 중단이 되고 말았다.[7] 자막과 더빙 지원[8] 한국어판 제작 및 유통은 SIEK가 맡았다.[9] 이미 PC판에선 한참 전에 패치되어 한국어 버전으로 플레이 가능해졌지만 콘솔판은 곧 있을 1.04 패치에 한국어, 중국어 (번체/간체)를 추가해놓았다.[10] PS4, XBOX ONE 한정.[11] PS4, NS 한정[12] NS 한정